칠갑산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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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의 외관, 맛 과 향 그리고 품질은 꽃의 종류와 채집 방법에 따라 다르며, 신선한 것은 끈적끈적한 액체이지만 겨울철에 결정하였다가 기후가 따뜻해지면 반유동체가 된다

종 류	색	맛과 향	품질 (외관)	생산지역 및 시기
유채꿀	유백색	감미로움 풀냄새 남	생산 일주일 후부터 굳어진 상태로 있음	제주도, 남부지방 4-5월 초
아카시아꿀	백황색	감미로움 아카시아향	점조성 액상이며 시일이 경과하면 미량 결정되는 수가 있음	전국일원 5월 중순
밤꿀	흙갈색	맛이 쓰고 밤꽃 냄새	점조성액으로 그대로 유지됨	전국일원 6월 중순
잡화꿀	황갈색	감미로움 향기 있음	생산시 점조성 액상으로 유지 되다가 낮은 기온이 되면 일부가 굳어짐	전국 일원 5-9월
싸리꿀	백황색	감미로움 약간 산미	섭씨 15도 이하가 되면 대체로 굳어져 있음	전국 각지 산간지방 8월 중순
메밀꿀	암갈색	독특한냄새와 쓴맛	낮은 기온이 되면 대체로 굳어져 있음	비교적 한랭한지역에서 생산가능 9-10월
토종꿀	대체로색깔이짙다	일반벌꿀에 비해 환한 맛이 남	주성분이 대부분 싸리꿀과 메밀꿀	산간지역

◎ 색깔별 구분

1. 담황색인 것

아카시아꿀

1) 자운영꿀 : 담황색으로 향기나 맛이 다같이 좋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벌꿀의 하나이다.
2) 잡화꿀 : 맛과 향기가 좋으며 영양가가 좋다.
3) 화이트클로버꿀 : 담황색으로 풍미가 좋고 결정했을 때의 입자가 가늘다.
4) 들깨꿀 : 붉은색을 띄며 향기가 좋다.
5) 참나무꿀 : 흰색으로 향기가 너무 강하여 품질이 좋은 편은 아니며, 추운 지방의 대표적인 꿀이다.
6) 칠엽수꿀 : 흰색으로 향기가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 산에서 채취하는 꿀의 대표적인 것이다.
7) 아카시아꿀 : 수박색, 황금색으로 풍미가 좋고 결정되면 단단해지지만 품질이 우수하며 맛과 향기가 고상하다.
8) 귤꿀 : 담황색으로 단맛이 강하고 밀감 향기가 나며 품질은 고급이다.
9) 싸리꿀 : 담황색으로 향기나 맛이 모두 상품이다.

2. 호박색인 것
1) 유채꿀 : 황금색으로 향기나 맛이 특유하며 포도당 성분이 많아 찬 기온에서 모든 꿀중에 가장 빨리 결정체로 변하며 입자는 거칠고 단단하나 체내에 소화 흡수가 빠르다.
2) 벚꽃꿀 : 황금색이지만 약간 붉은 기미가 있고 풍미가 있다.
3) 감꿀 : 적황색으로 약간 신맛이 있으나 맛은 좋다.

밤꿀

3. 흑갈색인 것
1) 메밀꿀 : 흑갈색으로 향기가 강하고 결정은 거칠고 연하며 일반적으로 환영을 받지 않으나 약용으로 쓰인다.
2) 밤꿀 : 암갈색으로 특이한 취기와 쓴맛이 있어 환영을 별로 받지 못하나 영양가는 매우 높다.